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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더스, ‘K-스마트팜 유니버스’에서 농업 혁신을 함께 바라보다
  • 등록일 2025-09-24
씨더스는 최근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K-스마트팜 유니버스: 딸기 에디션」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딸기 농가를 비롯한 원예 작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소개하고, 연구기관과 산업계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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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개발한 여러 첨단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특히 병해충 예찰·진단 시스템, 지능형 환경제어 시스템, 작물 생육 자동 계측 시스템과 같은 현장 중심 기술이 주목을 끌었다.
병해충 예찰·진단 시스템은 이미지 분석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방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로, 농가가 보다 효율적으로 재배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능형 환경제어 시스템은 스마트온실의 내·외부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최적의 재배 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며, 데이터베이스 연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작물 생육 자동 계측 시스템은 줄기 길이, 과실, 잎 면적 등 주요 생육 지표를 자동으로 계측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기존의 수작업 기록 과정을 대체할 수 있고 보다 정밀한 생육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씨더스는 이러한 연구 성과들이 단순한 농가 관리 기술을 넘어, 유전체·표현체 기반 디지털 육종 플랫폼과 접목될 때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환경 제어 및 생육 계측과 같은 기술은 씨더스가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육종 및 스마트 재배 연구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연구 협력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K-스마트팜 유니버스: 딸기 에디션」은 씨더스에게 농업 빅데이터와 스마트팜 기술의 접점을 다시금 확인하고, 국내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농가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씨더스는 이러한 기술 교류의 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실현하고, 디지털 육종과 스마트팜의 융합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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